벚꽃만 보기엔 아쉬운 히로사키공원의 숨은 명소, 히로사키성 식물원

아직도 벚꽃만 보러 히로사키공원에 가시나요?

흔히 히로사키공원 하면 벚꽃 축제를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벚꽃을 보기 위해 히로사키를 찾습니다.

하지만 히로사키공원에는 벚꽃 외에도 놓치기 아까운 명소가 있습니다. 약 1,500종, 12만 4천여 그루의 초목으로 이루어진 식물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가요? 바로 히로사키성 식물원입니다.

히로사키성 식물원의 시라카미 산지를 찍은 사진

히로사키성 식물원에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전혀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봄의 화사로운 꽃과 여름의 짙은 녹음,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까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매화원, 장미원, 암석원, 산노마루 정원, 약용식물원, 습생식물원, 일본식 정원과 서양식 정원 등 다양한 전시원과 생태원이 조성되어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새로운 볼거리와 자연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넓은 잔디 광장에서는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북쪽과 남쪽 출입구, 그리고 식물원 중심부에 위치한 무료 휴게소 옆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곳곳에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어 장시간 산책과 관람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히로사키성 식물원의 한국어 안내지도

벚꽃 시즌이 아니어도 즐길 거리가 가득한 히로사키공원, 다음 방문에서는 히로사키성 식물원에서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모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