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쇼인 사원에서 숙박하기: 오층탑 개인 관람

최승원 오층탑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
최승원 오층탑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

히로사키 공원에서 남동쪽으로 약 1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즈잔 사이쇼인 절은 신종의 지잔종 사찰로, 웅장한 사이쇼인 오층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이 탑은 도호쿠 지방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일본 최북단에 있는 오층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이쇼인 절은 2025년 4월부터 하루 한 단체(2~3명)에 한해 숙박 체험인 템플 스테이(테라하쿠)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절의 풍부한 역사와 고요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밤의 최승원 경내
밤의 최승원 경내

특별한 축제를 제외하고는 보통 오후 5시부터 오전 6시까지 사원 경내가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지만, 테라하쿠 게스트는 이 시간 동안 프라이빗하게 출입할 수 있으며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 고요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숙박의 하이라이트는 보통 수십 년에 한 번만 일반에 공개되는 사이쇼인 사원의 오층탑을 포함한 여러 홀의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다른 홀은 일 년에 한 번만 개방됩니다.

또한 심오한 신곤 명상 기법인 ‘가치린칸’(달맞이)에 참여하고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아침 불꽃 의식인 ‘고마’를 목격할 수 있습니다.

객실 거실
객실 거실
숙박객 전용 현관
숙박객 전용 현관

사이쇼인 절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히로사키 공원에서 차로 5분 또는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편리한 위치에 있어 벚꽃이 피는 계절에는 절 경내에서 아름다운 벚꽃의 장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테라하쿠 투숙객 전용 옵션 투어로 일본 사케 ‘호해’의 명가인 미우라 사케 양조장을 방문하는 특별 투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객실. 앞쪽이 거실, 뒤쪽이 침실
객실. 앞쪽이 거실, 뒤쪽이 침실
불화가 그려진 객실 전용 문
불화가 그려진 객실 전용 문

객실 요금은 2인 1실 기준 1박 198,000엔부터 275,000엔입니다(2025년 4월 기준).

다양한 벚꽃이 피는 최승원 경내
다양한 벚꽃이 피는 최승원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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